오늘 소개할 경제 용어는
바로 다우지수입니다.
주식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뉴스에서 한 번은
들어봤을 용어죠.
미국 다우지수가 올랐다. 내렸다 하면서 말이죠
다우 지수의 정확한 명칭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입니다.
이를 줄여서 다우지수라 부르는거죠
다우존스는 모두 사람 이름입니다.
1896년 5월에 월스트리트저널(WSJ)의 공동창간자인
찰스 다우와 에드워드 존스의 이름을 따서
다우존스 지수가 된거죠.
최초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가장 우량하다고 판단되는
12개 기업을 뽑아서
12개 기업의 주가를 합해 12로 나눈 지수였고
현재는 30개 기업을 선정해 30으로 나눈 지수입니다.
30개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3M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애플
보잉
캐터필러
쉐브론
시스코
코카콜라
다우
엑손모빌
골드만삭스
홈 데포
IBM
인텔
존슨앤존슨
JP모건
맥도날드
머크앤컴퍼니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화이자
프록터앤갬블
트레블러스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스
유나이티드 헬스
버라이즌
비자
월그린부츠
월마트
월트디즈니
여기서 재밌는 점은 미국을 대표하는 30개 기업
(정확하게는 다우사가 선정한 30개 기업)이지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0개 기업이 아니라는거죠.
예를 들어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주식 중 하나인 아마존닷컴은 어마어마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다우지수 30에는 포함이 안되고 있죠
그리고 다우지수는 한 번씩 종목을 재선정하고 있어요
가장 최근이 2018년 6월 에디슨이 만든
제네럴 일렉트릭(GE)이 경영실적 악화로 퇴출되고,
드럭과 뷰티헬스 스토어 체인점인 월그린 부츠가
편입된게 가장 최근 변동사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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