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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송대관(75)이 500억을 잃은
사연을 공개했다. 송대관은 MBC에서 방영한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500억원대 부동산이
은행에 넘어갔다고 말했다.
송대관은 2013년 부인이 부동산 분양 사기에
휘말리고 송대관은 공범으로 지목받아
재판을 받으면서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500억원대
부동산과 160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게 되었다.
2015년 대법원에서 부동산 분양 사기 관련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가수로 활동이 어려웠고,
2016년 모친상을 당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이 날 방송에서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한
어머니의 생전 모습을 보면서 오열하는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또한 방송에서 이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부인의 내조 덕분에
가능했다고 한다.
송대관은 “아내가 없으면 송대관도 없다”면서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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